민간 대북지원단체인 통일 쌀 보내기 운동본부는 오늘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에 쌀 203톤을 전달합니다.
대북 지원물자로 '쌀'이 전달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운동 본부측은 오늘 오전 10시 쌀 203톤을 25톤 트럭 9대에 나눠 싣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에 도착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북에는 본부 소속 인도단 5명도 동행합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민화협과 경기도 등 4개 단체가 북한 개성과 황해북도 수해 지역에 밀가루 530톤을 전달했습니다.
대북 지원물자로 '쌀'이 전달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운동 본부측은 오늘 오전 10시 쌀 203톤을 25톤 트럭 9대에 나눠 싣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에 도착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북에는 본부 소속 인도단 5명도 동행합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민화협과 경기도 등 4개 단체가 북한 개성과 황해북도 수해 지역에 밀가루 530톤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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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단체 첫 대북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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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17 08:52:34
민간 대북지원단체인 통일 쌀 보내기 운동본부는 오늘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에 쌀 203톤을 전달합니다.
대북 지원물자로 '쌀'이 전달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운동 본부측은 오늘 오전 10시 쌀 203톤을 25톤 트럭 9대에 나눠 싣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에 도착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북에는 본부 소속 인도단 5명도 동행합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민화협과 경기도 등 4개 단체가 북한 개성과 황해북도 수해 지역에 밀가루 530톤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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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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