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희·이정화, 일송배 Jr. 골프 우승

입력 2010.09.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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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희(신성고1)와 이정화(학산여고1)가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남관희는 17일 레이크힐스 제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2위 정태웅(전주제일고)과 2타 차이를 냈다.

여고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화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김수연(오상고1)과 동률을 이룬 이정화는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는 원칙에 따라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수연은 2라운드까지 8언더파를 쳐 선두를 달렸으나 이날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2위로 내려섰다.

이 대회는 그동안 노승열, 김경태, 허인회, 신지애, 김주미 등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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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관희·이정화, 일송배 Jr. 골프 우승
    • 입력 2010-09-17 19:23:01
    연합뉴스
남관희(신성고1)와 이정화(학산여고1)가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남관희는 17일 레이크힐스 제주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2위 정태웅(전주제일고)과 2타 차이를 냈다. 여고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화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김수연(오상고1)과 동률을 이룬 이정화는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는 원칙에 따라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수연은 2라운드까지 8언더파를 쳐 선두를 달렸으나 이날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2위로 내려섰다. 이 대회는 그동안 노승열, 김경태, 허인회, 신지애, 김주미 등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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