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최나연, 팽팽한 라이벌전

입력 2010.09.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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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라이벌 신지애와 최나연이 KLPGA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서 대결하는 라이벌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의 티샷이 홀컵에 바짝 붙습니다.

신지애의 티샷은 그린을 살짝 벗어납니다.

전반에만 버디3개를 잡은 최나연은 신지애를 제치고 선두로 나섭니다.

14번홀, 후반들어 샷감을 찾은 신지애가 버디로 추격전을 펼칩니다.

최나연은 15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며 공동선두를 허용합니다.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친 2라운드 라이벌 대결은 결국 6언더파 공동선두로 마무리됐습니다.

한중투어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는 김비오가 이틀연속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비오는 합계 8언더파로 황인춘을 한 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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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최나연, 팽팽한 라이벌전
    • 입력 2010-09-17 2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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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라이벌 신지애와 최나연이 KLPGA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서 대결하는 라이벌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나연의 티샷이 홀컵에 바짝 붙습니다. 신지애의 티샷은 그린을 살짝 벗어납니다. 전반에만 버디3개를 잡은 최나연은 신지애를 제치고 선두로 나섭니다. 14번홀, 후반들어 샷감을 찾은 신지애가 버디로 추격전을 펼칩니다. 최나연은 15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며 공동선두를 허용합니다.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친 2라운드 라이벌 대결은 결국 6언더파 공동선두로 마무리됐습니다. 한중투어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는 김비오가 이틀연속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비오는 합계 8언더파로 황인춘을 한 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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