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종시 4대강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10.09.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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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이후 처음으로 충청지역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여에서 열린 세계대백제전 참석차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이후 처음으로 어제 충청권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

헬기를 타고 세종시 건설 현장과 금강 살리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면서 세종시와 4대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정부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시 수정안 폐기와 관계없이 바이오와 반도체 등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중심의 충청권 발전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선진일류국가가 되려면 그에 걸맞는 문화수준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백제문화의 복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정운찬 전 총리와 이완구 전 충남지사 등 여권 인사는 물론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지사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등 야권 인사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오기에 앞서 부여에 있는 보육시설을 찾아 아동들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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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세종시 4대강 계획대로 추진”
    • 입력 2010-09-18 07: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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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이후 처음으로 충청지역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여에서 열린 세계대백제전 참석차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이후 처음으로 어제 충청권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 헬기를 타고 세종시 건설 현장과 금강 살리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면서 세종시와 4대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정부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시 수정안 폐기와 관계없이 바이오와 반도체 등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중심의 충청권 발전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진정한 선진일류국가가 되려면 그에 걸맞는 문화수준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백제문화의 복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정운찬 전 총리와 이완구 전 충남지사 등 여권 인사는 물론 한명숙 전 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지사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등 야권 인사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오기에 앞서 부여에 있는 보육시설을 찾아 아동들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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