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 SK 역전승 ‘1위 수성 안도’

입력 2010.09.18 (08:12) 수정 2010.09.18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이번 달 29일부터 가을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데요.



민훈기 기자, 하지만 아직도 한국시리즈 직행을 두고 SK와 삼성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2경기차 1, 2위를 달리고 있는 양팀 상대전적도 9승 9패, 일요일 맞대결이 중요.

2) 또한 8경기 남은 SK와 6경기 남은 삼성 두 팀 모두 LG와 3경기씩 남겨두고 있어.




그런 만큼 LG전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이 결정되겠는데요.



전날, 12회 무승부 끝에 SK의 발목을 잡았던 LG는 박현준이, 그리고 SK는 카도쿠라가 나섭니다.



양팀이 이틀 연속 접전 끝에 SK가 이번 주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9회초, 포기하지 않는 주루 플레이가 결국은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1, 3루에서 스퀴즈 작전 간파, 하지만 3루 주자 김강민이 끝까지 뛰어주면서 1루 주자를 3루까지 => 박경완의 적시타.



반면, LG는 9안타 12볼넷을 얻고도 단, 4득점에 그쳤습니다?



4번의 만루 기회에서 홈스틸로 1득점 => 공·수에서 모두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



△승리투수= 정대현(SK / 3승1패4세이브)

△패전투수= 이범준(LG / 1승2패)

△홈런= 김재현 10호(3회1점, SK)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SK] SK 역전승 ‘1위 수성 안도’
    • 입력 2010-09-18 08:12:06
    • 수정2010-09-18 08:15:43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이번 달 29일부터 가을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데요.

민훈기 기자, 하지만 아직도 한국시리즈 직행을 두고 SK와 삼성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2경기차 1, 2위를 달리고 있는 양팀 상대전적도 9승 9패, 일요일 맞대결이 중요.
2) 또한 8경기 남은 SK와 6경기 남은 삼성 두 팀 모두 LG와 3경기씩 남겨두고 있어.


그런 만큼 LG전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이 결정되겠는데요.

전날, 12회 무승부 끝에 SK의 발목을 잡았던 LG는 박현준이, 그리고 SK는 카도쿠라가 나섭니다.

양팀이 이틀 연속 접전 끝에 SK가 이번 주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9회초, 포기하지 않는 주루 플레이가 결국은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1, 3루에서 스퀴즈 작전 간파, 하지만 3루 주자 김강민이 끝까지 뛰어주면서 1루 주자를 3루까지 => 박경완의 적시타.

반면, LG는 9안타 12볼넷을 얻고도 단, 4득점에 그쳤습니다?

4번의 만루 기회에서 홈스틸로 1득점 => 공·수에서 모두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

△승리투수= 정대현(SK / 3승1패4세이브)
△패전투수= 이범준(LG / 1승2패)
△홈런= 김재현 10호(3회1점, SK)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