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세 속 CMA 계좌 급증…1,100만 개 돌파

입력 2010.09.20 (06:08) 수정 2010.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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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수시 입출금 통장인 종합자산관리계좌, CMA가 최근 천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MA 계좌 수는 2006년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어선 뒤 2008년에 500만, 올 1월엔 천만개를 돌파했으며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다시 천100만 개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 같은 계좌 급증은 CMA가 은행의 주거래통장 기능도 할 수 있으면서 은행 보통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평균 연 2%대 중후반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는데다가 최근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별 CMA 계좌 수는 1위가 동양종금증권, 이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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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상승세 속 CMA 계좌 급증…1,100만 개 돌파
    • 입력 2010-09-20 06:08:01
    • 수정2010-09-20 16:45:28
    경제
증권사의 수시 입출금 통장인 종합자산관리계좌, CMA가 최근 천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MA 계좌 수는 2006년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어선 뒤 2008년에 500만, 올 1월엔 천만개를 돌파했으며 이로부터 8개월 만에 다시 천100만 개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 같은 계좌 급증은 CMA가 은행의 주거래통장 기능도 할 수 있으면서 은행 보통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평균 연 2%대 중후반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는데다가 최근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별 CMA 계좌 수는 1위가 동양종금증권, 이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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