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수술’ 존폐 여부 11월 중 결론
입력 2010.09.20 (08:55)
수정 2010.09.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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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존폐 여부가 11월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카바 수술 중단을 건의한 보고서에 대해, 이달내 송 교수의 의견진술을 받아 심의하는 '카바수술 실무위원회'를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심평원 실무위원회의 보고결과를 토대로 카바수술을 비급여로 인정할지 여부를 11월 중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카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당수에게서 부작용이 발견되는 등,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카바 수술 중단을 건의한 보고서에 대해, 이달내 송 교수의 의견진술을 받아 심의하는 '카바수술 실무위원회'를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심평원 실무위원회의 보고결과를 토대로 카바수술을 비급여로 인정할지 여부를 11월 중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카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당수에게서 부작용이 발견되는 등,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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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바수술’ 존폐 여부 11월 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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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08:55:04
- 수정2010-09-20 16:58:59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존폐 여부가 11월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카바 수술 중단을 건의한 보고서에 대해, 이달내 송 교수의 의견진술을 받아 심의하는 '카바수술 실무위원회'를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심평원 실무위원회의 보고결과를 토대로 카바수술을 비급여로 인정할지 여부를 11월 중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카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당수에게서 부작용이 발견되는 등,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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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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