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3분기 순익 ‘사상 최대’ 전망
입력 2010.09.20 (09:21)
수정 2010.09.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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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 2분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157개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3조 9천1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 영업이익보다 12.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이들 기업의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17%가 증가한 22조 3천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매출은 236조 8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1.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처럼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이 '장밋빛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157개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3조 9천1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 영업이익보다 12.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이들 기업의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17%가 증가한 22조 3천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매출은 236조 8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1.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처럼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이 '장밋빛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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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3분기 순익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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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09:21:42
- 수정2010-09-20 16:44:06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 2분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융사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가운데 157개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3조 9천1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 영업이익보다 12.7%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이들 기업의 순이익도 전분기보다 17%가 증가한 22조 3천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매출은 236조 8천억 원으로 2분기보다 1.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처럼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이 '장밋빛 기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 부진과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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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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