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추선 연휴 KTX 기차표 사기 20대 기소
입력 2010.09.20 (10:21)
수정 2010.09.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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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추석연휴 KTX 기차표를 판매한다며 거짓 광고를 한 뒤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5살 강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말 KTX 카풀 인터넷 사이트에 '9월 20일 서울 출발 부산행 KTX 기차표 두 장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4명으로부터 표 값으로 16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강 씨는 사기죄로 복역하다 지난 4월 가석방됐으며, 애초에 해당 기차표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말 KTX 카풀 인터넷 사이트에 '9월 20일 서울 출발 부산행 KTX 기차표 두 장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4명으로부터 표 값으로 16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강 씨는 사기죄로 복역하다 지난 4월 가석방됐으며, 애초에 해당 기차표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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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추선 연휴 KTX 기차표 사기 2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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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10:21:39
- 수정2010-09-20 16:55:55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추석연휴 KTX 기차표를 판매한다며 거짓 광고를 한 뒤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5살 강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말 KTX 카풀 인터넷 사이트에 '9월 20일 서울 출발 부산행 KTX 기차표 두 장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34명으로부터 표 값으로 16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강 씨는 사기죄로 복역하다 지난 4월 가석방됐으며, 애초에 해당 기차표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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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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