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장단에 포함된 10개 그룹이 전통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02억원어치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설에 구입한 58억 원어치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대기업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임직원 추석 선물용 등으로 지급됐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규모로 구입한 것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 상공인들의 추석 경기에 단기적으로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설에 구입한 58억 원어치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대기업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임직원 추석 선물용 등으로 지급됐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규모로 구입한 것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 상공인들의 추석 경기에 단기적으로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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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재래시장 상품권 102억 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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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0 14:15:3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장단에 포함된 10개 그룹이 전통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02억원어치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설에 구입한 58억 원어치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대기업들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은 임직원 추석 선물용 등으로 지급됐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재래시장 상품권을 대규모로 구입한 것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 상공인들의 추석 경기에 단기적으로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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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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