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골·1도움’ R.마드리드 완승

입력 2010.09.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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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에스파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전반 0의 균형을 깨고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4분에는 이과인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로 득점을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까지 골을 보태, 에스파뇰을 3대 0으로 제치고 최근 3연승을 달렸습니다.

칼링컵 32강전,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입니다.

1대 1로 맞서 승부는 연장전, 아스널은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린 뒤, 아르샤빈의 쐐기골로 4대1로 이겼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때 유명세를 탔던 모레노 심판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모레노 심판은 에콰도르를 떠나 뉴욕 케네디 공항에 입국하려다 세관검사에서 몸에 숨기고 있던 헤로인 뭉치가 발견돼, 곧바로 투옥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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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1골·1도움’ R.마드리드 완승
    • 입력 2010-09-22 22:05:2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에스파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전반 0의 균형을 깨고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34분에는 이과인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로 득점을 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까지 골을 보태, 에스파뇰을 3대 0으로 제치고 최근 3연승을 달렸습니다. 칼링컵 32강전, 아스널과 토트넘의 경기입니다. 1대 1로 맞서 승부는 연장전, 아스널은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린 뒤, 아르샤빈의 쐐기골로 4대1로 이겼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때 유명세를 탔던 모레노 심판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모레노 심판은 에콰도르를 떠나 뉴욕 케네디 공항에 입국하려다 세관검사에서 몸에 숨기고 있던 헤로인 뭉치가 발견돼, 곧바로 투옥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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