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재범 방지 교육’ 교도소 늘린다

입력 2010.09.23 (07:04) 수정 2010.09.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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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아동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수형자들을 상대로 재범 방지교육을 하는 `아동 성폭력사범 집중교육기관'을 현행 4곳에서 7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영등포ㆍ마산ㆍ공주ㆍ순천 교도소에서 매년 100여 명의 아동 성폭력사범에게 집단 상담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의정부ㆍ목포ㆍ포항 교도소도 교육 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내년부터 영등포교도소에 `교정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해 90시간의 교육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고위험군' 아동성폭력 사범을 6개월 동안 집중교육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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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성폭력 재범 방지 교육’ 교도소 늘린다
    • 입력 2010-09-23 07:04:48
    • 수정2010-09-23 10:05:51
    사회
법무부는 아동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수형자들을 상대로 재범 방지교육을 하는 `아동 성폭력사범 집중교육기관'을 현행 4곳에서 7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영등포ㆍ마산ㆍ공주ㆍ순천 교도소에서 매년 100여 명의 아동 성폭력사범에게 집단 상담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의정부ㆍ목포ㆍ포항 교도소도 교육 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내년부터 영등포교도소에 `교정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해 90시간의 교육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고위험군' 아동성폭력 사범을 6개월 동안 집중교육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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