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변호사회 2010 연차총회 시카고서 개최

세계 한인변호사회 제18차 연차총회 겸 학술대회가 현지시각으로 오늘(23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 주요 로펌 변호사들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조인과 초청 법조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하며, 기업 관련 법률 문제와 지적재산권 등 12개 주제를 놓고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또, 세계변호사협회 페르난도 펠라에즈-피에르 회장과 미국 변호사협회 스티븐 N. 잭 회장이 각각 개막식 기조연설과 환영사를 맡았습니다.

세계 한인변호사회는 지난 1988년 정식 출범했고, 국내 5백여 명, 해외 천여 명에 이르는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