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지역, 사흘째 복구작업 계속
입력 2010.09.23 (12:06)
수정 2010.09.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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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사흘째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 수해지역에 펌프차 등 소방장비 4천여 대와 소방인력 9천여 명, 공무원 만 3천 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에 대한 배수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로 경찰과 소방인력, 군병력, 자원봉사자 등이 배수 작업 마무리와 도로 청소, 쓰레기 수거,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는 복구가 모두 끝나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지만, 이재민 65가구 백33명은 아직도 학교와 주민센터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피해 지역 지자체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최고 백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구상찬·김용태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공항동, 양천구 신월동과 신정동 등 4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서울시와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이 실종되고 만 4천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 수해지역에 펌프차 등 소방장비 4천여 대와 소방인력 9천여 명, 공무원 만 3천 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에 대한 배수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로 경찰과 소방인력, 군병력, 자원봉사자 등이 배수 작업 마무리와 도로 청소, 쓰레기 수거,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는 복구가 모두 끝나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지만, 이재민 65가구 백33명은 아직도 학교와 주민센터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피해 지역 지자체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최고 백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구상찬·김용태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공항동, 양천구 신월동과 신정동 등 4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서울시와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이 실종되고 만 4천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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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피해 지역, 사흘째 복구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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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9-23 17:10:34
연휴 첫날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사흘째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 수해지역에 펌프차 등 소방장비 4천여 대와 소방인력 9천여 명, 공무원 만 3천 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에 대한 배수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로 경찰과 소방인력, 군병력, 자원봉사자 등이 배수 작업 마무리와 도로 청소, 쓰레기 수거,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는 복구가 모두 끝나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지만, 이재민 65가구 백33명은 아직도 학교와 주민센터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피해 지역 지자체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최고 백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구상찬·김용태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공항동, 양천구 신월동과 신정동 등 4개 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서울시와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이 실종되고 만 4천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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