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티센크룹, 이란과 거래 전면 중단

입력 2010.09.23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룹이 이란과의 새로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기존 계약도 이른 시일 안에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티센그룹의 슐츠 최고경영자, CEO는 이란에 대한 독일과 EU, 미국의 제재를 지지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이란과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자동차업체인 다임러가 이란 엔진 제작업체의 지분을 매각하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독일 기업들이 잇따라 이란 사업 포기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티센크룹, 이란과 거래 전면 중단
    • 입력 2010-09-23 22:17:08
    국제
독일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룹이 이란과의 새로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기존 계약도 이른 시일 안에 끝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티센그룹의 슐츠 최고경영자, CEO는 이란에 대한 독일과 EU, 미국의 제재를 지지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이란과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자동차업체인 다임러가 이란 엔진 제작업체의 지분을 매각하고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독일 기업들이 잇따라 이란 사업 포기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