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계속

<앵커 멘트>

이번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송악나들목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지은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후내내 계속됐던 귀경길 정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서해대교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화면, 오른쪽이 서울 방향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 광천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 18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이런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역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입니다.

홍성나들목부터 서해안선 종점까지 전체 56킬로미터 구간 곳곳에서 차량 흐름 원활하지 않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도 서평택부터 송악나들목까지 12.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흐름 더뎌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도 논산방향으로 서전주나들목부터 삼례나들목까지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서해안선의 경우, 내일 새벽쯤 차츰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