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상속 재산, 근로자 평균 연봉의 약2배

입력 2010.09.27 (06:37) 수정 2010.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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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상속을 받은 재산이 직장인 평균 연봉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상속을 받은 사람은 38만 3천 명으로, 상속 총재산액은 19조 3천 6백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사람당 평균 5천백만 원을 상속받은 셈으로 2008년 직장인은 평균 연봉인 2천6백만 원의 2배에 이르는 액숩니다.

또 상속을 받은 사람 가운데 상속세 부과 대상자는 1%가량인 3천 9백여 명으로 평균 21억 6천여만 원의 재산을 상속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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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상속 재산, 근로자 평균 연봉의 약2배
    • 입력 2010-09-27 06:37:27
    • 수정2010-09-27 16:43:39
    경제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상속을 받은 재산이 직장인 평균 연봉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상속을 받은 사람은 38만 3천 명으로, 상속 총재산액은 19조 3천 6백억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사람당 평균 5천백만 원을 상속받은 셈으로 2008년 직장인은 평균 연봉인 2천6백만 원의 2배에 이르는 액숩니다. 또 상속을 받은 사람 가운데 상속세 부과 대상자는 1%가량인 3천 9백여 명으로 평균 21억 6천여만 원의 재산을 상속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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