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기증 등록자 10명 중 6명 포기
입력 2010.09.27 (10:03)
수정 2010.09.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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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기증을 희망했던 등록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백혈병 환자와 골수가 일치하는 기증 희망자 2천9백여 명 가운데 56%인 천6백여 명이 기증을 포기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기증 등록자의 61%가 기증을 포기했습니다.
골수 기증이 무산된 이유는 `등록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등록자가 두려움 등으로 기증을 거부한 경우가 29% 등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백혈병 환자와 골수가 일치하는 기증 희망자 2천9백여 명 가운데 56%인 천6백여 명이 기증을 포기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기증 등록자의 61%가 기증을 포기했습니다.
골수 기증이 무산된 이유는 `등록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등록자가 두려움 등으로 기증을 거부한 경우가 29%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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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수 기증 등록자 10명 중 6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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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7 10:03:33
- 수정2010-09-27 17:14:19
골수 기증을 희망했던 등록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백혈병 환자와 골수가 일치하는 기증 희망자 2천9백여 명 가운데 56%인 천6백여 명이 기증을 포기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기증 등록자의 61%가 기증을 포기했습니다.
골수 기증이 무산된 이유는 `등록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등록자가 두려움 등으로 기증을 거부한 경우가 29%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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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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