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선진화委, 노사 협력 공익사업 채택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 노사문화 선진화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노사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사협력사업과 관련된 권고문을 채택했습니다.

노사정은 공익위원들이 권고한 공익적 사업을 노동조합이 수행하고 노사정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공익위원들이 권고한 공익사업은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ㆍ홍보ㆍ상담과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직업훈련,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 모두 8가지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따라 한국노총 등 총연합단체 노조가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후원이나 기부를 받아도 상속·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공익사업을 선정해 다음달 초 고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