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통일세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경비”

입력 2010.09.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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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통일세는 통일된 이후의 세금이 아니라 통일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세 논의는 통일을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을 하자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통일을 말로만 떠들어서는 안 되고 북한의 철의 장막에 구멍을 내기 위해서는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북한주민의 사고방식은 우리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통일 이후 어떻게 하나로 만들고 국정목표를 정해 함께 끌고 갈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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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태 “통일세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경비”
    • 입력 2010-09-27 16:26:36
    정치
박희태 국회의장은 통일세는 통일된 이후의 세금이 아니라 통일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세 논의는 통일을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을 하자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통일을 말로만 떠들어서는 안 되고 북한의 철의 장막에 구멍을 내기 위해서는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북한주민의 사고방식은 우리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통일 이후 어떻게 하나로 만들고 국정목표를 정해 함께 끌고 갈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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