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사쇄신 TF…‘특채 개선’ 의견 수렴

입력 2010.09.27 (19:56) 수정 2010.09.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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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오늘 천영우 제2차관 주재로 심의관급 이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쇄신 태스크포스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특채 파동에 따른 조직쇄신과 제도개선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개의 인사쇄신 방안을 토대로 ▲특채제도 개선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외교경쟁력 강화를 위한 검증.퇴출시스템 강화 방안을 중점 토론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채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채용업무 일반을 행정안전부에 이관할 지 여부를 놓고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향후 인사운영 과정에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이 같은 내부 의견수렴에 따라 2∼3일 안으로 실.국장 회의를 열어 큰 틀의 인사쇄신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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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인사쇄신 TF…‘특채 개선’ 의견 수렴
    • 입력 2010-09-27 19:56:39
    • 수정2010-09-27 20:22:56
    정치
외교통상부는 오늘 천영우 제2차관 주재로 심의관급 이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쇄신 태스크포스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특채 파동에 따른 조직쇄신과 제도개선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개의 인사쇄신 방안을 토대로 ▲특채제도 개선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 ▲외교경쟁력 강화를 위한 검증.퇴출시스템 강화 방안을 중점 토론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채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채용업무 일반을 행정안전부에 이관할 지 여부를 놓고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향후 인사운영 과정에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사평가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이 같은 내부 의견수렴에 따라 2∼3일 안으로 실.국장 회의를 열어 큰 틀의 인사쇄신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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