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과 안산시 일대, 서울 노원구와 강서, 동대문구 등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이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천8백9명의 읍면동별 실거주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역이 가까운 서민주택가 부근에 성범죄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화 공단의 소재지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경우 성범죄자가 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밀집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을 따라 인접한 안산시 9개 동에 사는 성범죄자도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에 주소를 둔 성범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와 동대문구 19명, 양천구 18명 순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구로동이나 신길동, 면목동 같은 지하철역 근처 서민 주택 밀집지역이 성범죄자들의 밀집지역이었습니다.
경찰청이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천8백9명의 읍면동별 실거주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역이 가까운 서민주택가 부근에 성범죄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화 공단의 소재지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경우 성범죄자가 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밀집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을 따라 인접한 안산시 9개 동에 사는 성범죄자도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에 주소를 둔 성범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와 동대문구 19명, 양천구 18명 순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구로동이나 신길동, 면목동 같은 지하철역 근처 서민 주택 밀집지역이 성범죄자들의 밀집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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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안산, 서울 노원 등 성범죄가 밀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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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7 20:33:47
경기도 시흥과 안산시 일대, 서울 노원구와 강서, 동대문구 등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이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천8백9명의 읍면동별 실거주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역이 가까운 서민주택가 부근에 성범죄자가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화 공단의 소재지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경우 성범죄자가 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밀집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을 따라 인접한 안산시 9개 동에 사는 성범죄자도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에 주소를 둔 성범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와 동대문구 19명, 양천구 18명 순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구로동이나 신길동, 면목동 같은 지하철역 근처 서민 주택 밀집지역이 성범죄자들의 밀집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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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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