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연료인 보일러 등유를 유사 경유로 전용하는 실태가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보일러 등유 소비량이 2000년대 들어서 도시가스 보급 등으로 급격히 줄었지만, 2008년과 지난해엔 전년보다 18%씩 늘었고, 올 상반기엔 41%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방용 석유가 필요없는 여름에 보일러 등유 판매가 급증했는데, 이는 보일러 등유를 유사 경유로 전용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시모는 분석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보일러 등유 소비량이 2000년대 들어서 도시가스 보급 등으로 급격히 줄었지만, 2008년과 지난해엔 전년보다 18%씩 늘었고, 올 상반기엔 41%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방용 석유가 필요없는 여름에 보일러 등유 판매가 급증했는데, 이는 보일러 등유를 유사 경유로 전용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시모는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시모 “보일러등유, 유사경유 전용 심각”
-
- 입력 2010-09-28 06:08:47
난방용 연료인 보일러 등유를 유사 경유로 전용하는 실태가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보일러 등유 소비량이 2000년대 들어서 도시가스 보급 등으로 급격히 줄었지만, 2008년과 지난해엔 전년보다 18%씩 늘었고, 올 상반기엔 41%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난방용 석유가 필요없는 여름에 보일러 등유 판매가 급증했는데, 이는 보일러 등유를 유사 경유로 전용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시모는 분석했습니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