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에 투자자문사 흑자 행진

입력 2010.09.28 (09:34) 수정 2010.09.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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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에 힘입어 투자자문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22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2010회계연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7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6억 원에 비해서는 140억 원이 줄어들었지만 영업수익은 823억 원으로 지난해 794억 원에 비해 3.7%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문사들의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고 증가로 수수료 수익은 늘었으나 고유재산운용 이익이 줄면서 지난해에 비해서는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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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상승에 투자자문사 흑자 행진
    • 입력 2010-09-28 09:34:52
    • 수정2010-09-28 19:26:45
    경제
증시 상승에 힘입어 투자자문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22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2010회계연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7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6억 원에 비해서는 140억 원이 줄어들었지만 영업수익은 823억 원으로 지난해 794억 원에 비해 3.7%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문사들의 흑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고 증가로 수수료 수익은 늘었으나 고유재산운용 이익이 줄면서 지난해에 비해서는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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