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 조달, 은행 의존도 과도”
입력 2010.09.28 (11:42)
수정 2010.09.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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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은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영 자금을 마련하는 창구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인 이상 국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3%가 은행차입을 통해 자금을 주로 조달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자금을 주로 활용한다는 곳은 4%, 비은행 금융기관과 주식ㆍ회사채 발행에 의존한다는 답은 각각 3%와 0.3%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대출이 은행에 편중돼 앞으로 추가 정책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이 본격화하면 경영부담이 심해질 것이라며 정책자금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인 이상 국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3%가 은행차입을 통해 자금을 주로 조달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자금을 주로 활용한다는 곳은 4%, 비은행 금융기관과 주식ㆍ회사채 발행에 의존한다는 답은 각각 3%와 0.3%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대출이 은행에 편중돼 앞으로 추가 정책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이 본격화하면 경영부담이 심해질 것이라며 정책자금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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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자금 조달, 은행 의존도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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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8 11:42:18
- 수정2010-09-28 19:22:47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은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영 자금을 마련하는 창구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인 이상 국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93%가 은행차입을 통해 자금을 주로 조달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자금을 주로 활용한다는 곳은 4%, 비은행 금융기관과 주식ㆍ회사채 발행에 의존한다는 답은 각각 3%와 0.3%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대출이 은행에 편중돼 앞으로 추가 정책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이 본격화하면 경영부담이 심해질 것이라며 정책자금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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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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