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내일 준플레이오프 돌입

입력 2010.09.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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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프로야구는 내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두산과 롯데의 대결에선 무엇보다 화끈한 타선의 싸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 같은 길목에서 만난 두산과 롯데.

두산은 이번에도, 롯데는 이번만큼을 외치고 있습니다.

두 팀의 대결에서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타선입니다.

팀 타율과 홈런 부문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른 롯데와 두산, 두 팀 모두 폭발력 있는 타선이 장점입니다.

올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도 두산이 5명, 롯데도 4명이나 돼 화끈한 타격전을 예고했습니다.

김현수와 김동주,최준석의 두산이냐. 홍성흔과 이대호,가르시아의 롯데냐 중심 타선의 집중력과 결정적인 한방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정규시즌에서 얼마나 쳐 냈냐보다는 이런 싸움에서는 갑자기 그날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미치는 선수가 있기 마련, 최선 다할 것"

<인터뷰>홍성흔(롯데): "두산고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카드는 다 오픈됐다, 얼만큼 긴장안하고 집중하느냐가 관건"

1,2차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된 준플레이오프.

뜨거운 관심 속에 두산과 롯데의 1차전은 내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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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내일 준플레이오프 돌입
    • 입력 2010-09-28 14:01:56
    뉴스 12
<앵커 멘트> 이제 프로야구는 내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두산과 롯데의 대결에선 무엇보다 화끈한 타선의 싸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또 같은 길목에서 만난 두산과 롯데. 두산은 이번에도, 롯데는 이번만큼을 외치고 있습니다. 두 팀의 대결에서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타선입니다. 팀 타율과 홈런 부문에서 나란히 1,2위에 오른 롯데와 두산, 두 팀 모두 폭발력 있는 타선이 장점입니다. 올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도 두산이 5명, 롯데도 4명이나 돼 화끈한 타격전을 예고했습니다. 김현수와 김동주,최준석의 두산이냐. 홍성흔과 이대호,가르시아의 롯데냐 중심 타선의 집중력과 결정적인 한방이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정규시즌에서 얼마나 쳐 냈냐보다는 이런 싸움에서는 갑자기 그날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미치는 선수가 있기 마련, 최선 다할 것" <인터뷰>홍성흔(롯데): "두산고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카드는 다 오픈됐다, 얼만큼 긴장안하고 집중하느냐가 관건" 1,2차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된 준플레이오프. 뜨거운 관심 속에 두산과 롯데의 1차전은 내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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