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5년간 478억 투자해 5억 회수”

입력 2010.09.28 (15:39) 수정 2010.09.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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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 동안 500억 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지만, 연구 성과를 이전해주고 받은 기술료는 5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수공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 개발 과제 445건에 모두 478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전에 따른 수입액은 투자액의 1.08%인 5억 2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특히 수공은 이 기간 동안 연구개발비와 별도로 연구원 인건비와 해외연수 지원비로 4백억 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순자 의원은 연구개발비로 수백억 원을 들이고도 실용성 있는 기술을 거의 개발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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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공, 5년간 478억 투자해 5억 회수”
    • 입력 2010-09-28 15:39:08
    • 수정2010-09-28 16:30:56
    정치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5년 동안 500억 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지만, 연구 성과를 이전해주고 받은 기술료는 5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수공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 개발 과제 445건에 모두 478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전에 따른 수입액은 투자액의 1.08%인 5억 2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특히 수공은 이 기간 동안 연구개발비와 별도로 연구원 인건비와 해외연수 지원비로 4백억 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순자 의원은 연구개발비로 수백억 원을 들이고도 실용성 있는 기술을 거의 개발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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