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설법인 4,605개…증가세 전환

입력 2010.09.28 (15:52) 수정 2010.09.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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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 신설법인 수가 4천605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3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 7월 지난해 대비 감소했던 신설법인 수는 다시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8월 신설법인 수로는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새로 생긴 법인은 4만 천41개로 최근 5년간 1∼8월 누계 평균 3만 6천99개보다 13.7% 많았습니다.

지난달 신설법인 증감 현황을 업종별로는 따지면 제조업이 작년 8월보다 3.8% 늘었고 서비스업이 3.7%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14.6%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대전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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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신설법인 4,605개…증가세 전환
    • 입력 2010-09-28 15:52:31
    • 수정2010-09-28 19:18:42
    경제
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 신설법인 수가 4천605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3개월간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 7월 지난해 대비 감소했던 신설법인 수는 다시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8월 신설법인 수로는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새로 생긴 법인은 4만 천41개로 최근 5년간 1∼8월 누계 평균 3만 6천99개보다 13.7% 많았습니다. 지난달 신설법인 증감 현황을 업종별로는 따지면 제조업이 작년 8월보다 3.8% 늘었고 서비스업이 3.7%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14.6%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대전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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