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명품 수비 대가’ 정근우

입력 2010.09.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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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 집중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에 빛나는 SK의 정근우 선수입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정근우 선수는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엔트리에도 속해 있는데요~!



정근우 선수의 포부를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SK의 정근우와의 데이트, 시작합니다!



<현장음> 정근우(SK 와이번스): "안녕하십니까. SK와이번스 정근우입니다."



(정규리그를 마친 소감):"1등 해오는 과정에서 너무 많이 힘들고, 부상선수들도 많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유난히 올 한 시즌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정근우의 명품수비는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요~!



(호수비를 제일 좋아해주는 투수는?):"카도쿠라켄 선수가 제일 좋아 합니다. 경기 나 올 때 마다 파워플레이를 해주거든요.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정도 밖에 말을 안 해주더라고요. 선물은 없어요."



정규리그를 마치면서 아쉬운 점도 있을 거 같아요.



(정규리그에서 아쉬운점은?):" 최다 안타를 목표로 삼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올해 큰 부상없이 일년 잘 넘겨가지고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유쾌한 남자, 정근우! 가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현장음>: "11월이 뭐지? 노벰버?"



<현장음>: "나는 몰랐어."



(팀내 분위기 메이커를 뽑는다면?):"요즘에 이 말이 너무 많이 늘었어요. 박정권 선수가~. 저는 한발 물러났습니다. "



광저우 아시아게임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를 텐데요.



(광저우 아시아 게임 각오는?):"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일단 팀이 일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팀이 일등을 할 수 있게 앞장서가지고 도움을 많이 주고 싶습니다."



(친한 친구인 추신수가 요즘 활약중인데):"아시아게임이 다가오기 전에 템포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 아시안 게임 때 잘 쳐야 하는데"



(팬들에게 한 마디):"더 멋진 플레이와 열심히 하는 플레이로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할테니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더 많은 관중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근우와의 유쾌한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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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명품 수비 대가’ 정근우
    • 입력 2010-09-28 21:20:1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타 집중인터뷰! 오늘의 주인공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에 빛나는 SK의 정근우 선수입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정근우 선수는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엔트리에도 속해 있는데요~!

정근우 선수의 포부를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SK의 정근우와의 데이트, 시작합니다!

<현장음> 정근우(SK 와이번스): "안녕하십니까. SK와이번스 정근우입니다."

(정규리그를 마친 소감):"1등 해오는 과정에서 너무 많이 힘들고, 부상선수들도 많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유난히 올 한 시즌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정근우의 명품수비는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요~!

(호수비를 제일 좋아해주는 투수는?):"카도쿠라켄 선수가 제일 좋아 합니다. 경기 나 올 때 마다 파워플레이를 해주거든요. 아리가또 고자이 마스 정도 밖에 말을 안 해주더라고요. 선물은 없어요."

정규리그를 마치면서 아쉬운 점도 있을 거 같아요.

(정규리그에서 아쉬운점은?):" 최다 안타를 목표로 삼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올해 큰 부상없이 일년 잘 넘겨가지고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유쾌한 남자, 정근우! 가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현장음>: "11월이 뭐지? 노벰버?"

<현장음>: "나는 몰랐어."

(팀내 분위기 메이커를 뽑는다면?):"요즘에 이 말이 너무 많이 늘었어요. 박정권 선수가~. 저는 한발 물러났습니다. "

광저우 아시아게임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를 텐데요.

(광저우 아시아 게임 각오는?):"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일단 팀이 일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팀이 일등을 할 수 있게 앞장서가지고 도움을 많이 주고 싶습니다."

(친한 친구인 추신수가 요즘 활약중인데):"아시아게임이 다가오기 전에 템포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 아시안 게임 때 잘 쳐야 하는데"

(팬들에게 한 마디):"더 멋진 플레이와 열심히 하는 플레이로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할테니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더 많은 관중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근우와의 유쾌한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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