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수복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드러난 문제점을 과감히 개혁하자는 겁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빼앗겼던 서울을 되찾은 60년 전 감격과 교훈을 되새기는 날.
국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태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습니다."
그러나 휴전체제가 지속되면서 군의 긴장이 이완된 측면이 있었고, 이것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수한 조직과 무기, 잘 준비된 작전계획에도 불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제점을 철저히 찾아내고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군대, 세계 안보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군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군이 군다울 때 전쟁을 억제할 수 있으며,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고 평화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6.25 참전 21개국 대표와 참전 용사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60년 전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서울 수복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드러난 문제점을 과감히 개혁하자는 겁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빼앗겼던 서울을 되찾은 60년 전 감격과 교훈을 되새기는 날.
국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태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습니다."
그러나 휴전체제가 지속되면서 군의 긴장이 이완된 측면이 있었고, 이것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수한 조직과 무기, 잘 준비된 작전계획에도 불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제점을 철저히 찾아내고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군대, 세계 안보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군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군이 군다울 때 전쟁을 억제할 수 있으며,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고 평화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6.25 참전 21개국 대표와 참전 용사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60년 전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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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개혁 추진해 군대 다운 군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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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8 22:10:12
<앵커 멘트>
서울 수복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드러난 문제점을 과감히 개혁하자는 겁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빼앗겼던 서울을 되찾은 60년 전 감격과 교훈을 되새기는 날.
국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태세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성취했습니다."
그러나 휴전체제가 지속되면서 군의 긴장이 이완된 측면이 있었고, 이것이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우수한 조직과 무기, 잘 준비된 작전계획에도 불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제점을 철저히 찾아내고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 우리 군을 군대다운 군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군대, 세계 안보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군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군이 군다울 때 전쟁을 억제할 수 있으며,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고 평화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6.25 참전 21개국 대표와 참전 용사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60년 전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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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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