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한 미얀마 카렌족 난민 90명 가운데 18명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UNHCR은 이 난민들은 1985년에서 2001년 사이 미얀마를 탈출한 세 쌍의 카렌족 부부와 12명의 아이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드레이 마헤식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따를 만한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금을 유엔 난민기구에 내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카렌족 난민 90명을 받아들이는 재정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1949년 이후 약 50만 명의 카렌족들을 거주지에서 몰아냈고, 이들 대부분은 현재 태국에 있는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UNHCR은 이 난민들은 1985년에서 2001년 사이 미얀마를 탈출한 세 쌍의 카렌족 부부와 12명의 아이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드레이 마헤식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따를 만한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금을 유엔 난민기구에 내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카렌족 난민 90명을 받아들이는 재정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1949년 이후 약 50만 명의 카렌족들을 거주지에서 몰아냈고, 이들 대부분은 현재 태국에 있는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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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카렌족 난민 18명 일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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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06:14:41
일본 정부가 받아들이기로 한 미얀마 카렌족 난민 90명 가운데 18명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UNHCR은 이 난민들은 1985년에서 2001년 사이 미얀마를 탈출한 세 쌍의 카렌족 부부와 12명의 아이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드레이 마헤식 유엔 난민기구 대변인은 제네바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따를 만한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금을 유엔 난민기구에 내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카렌족 난민 90명을 받아들이는 재정착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1949년 이후 약 50만 명의 카렌족들을 거주지에서 몰아냈고, 이들 대부분은 현재 태국에 있는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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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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