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소녀, 세계 챔피언 돼 ‘금의환향’

입력 2010.09.29 (07:45) 수정 2010.09.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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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떠날 때 무명인 태극소녀들은 세계 챔피언이 돼 돌아왔습니다.



환영인파가 몰린 공항엔 커다란 함성과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피파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자랑스런 얼굴들.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쥔 여민지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십대 소녀들답게 우승 소감도 솔직하고 발랄했습니다.



<인터뷰>김아름 : "감독님 할아버지처럼 생기시고. 나이지리아전 때는 정말 화를 많이 냈어요. 좀 심했어요"



가족들도 상봉의 기쁨을 누리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선수단은 KBS가 마련한 특별 환영 음악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인기가수들과 함께 마음껏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선수단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해단식을 갖고 즐거웠던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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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소녀, 세계 챔피언 돼 ‘금의환향’
    • 입력 2010-09-29 07:45:43
    • 수정2010-09-29 0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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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 무명인 태극소녀들은 세계 챔피언이 돼 돌아왔습니다.

환영인파가 몰린 공항엔 커다란 함성과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피파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자랑스런 얼굴들.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쥔 여민지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십대 소녀들답게 우승 소감도 솔직하고 발랄했습니다.

<인터뷰>김아름 : "감독님 할아버지처럼 생기시고. 나이지리아전 때는 정말 화를 많이 냈어요. 좀 심했어요"

가족들도 상봉의 기쁨을 누리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선수단은 KBS가 마련한 특별 환영 음악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인기가수들과 함께 마음껏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선수단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뒤 해단식을 갖고 즐거웠던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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