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육류 조리시 발암유발물질 줄이는 조리법 소개

입력 2010.09.29 (0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가정에서 육류나 생선을 조리할 때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어 생기는 발암가능 물질인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을 줄이기 위한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식약청은 육류나 생선의 경우 200도 이하의 중간 불에서 자주 뒤집어주면서 타지 않도록 구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육류는 완전히 익히는 조리보다 조리시간이 짧은 중간 정도 익히는 조리법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육류 등은 양파나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있는 향신료나 연잎, 올리브잎 등 황산화물이 함유된 소스에 절이거나 첨가하는 것이 발암유발 성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약청, 육류 조리시 발암유발물질 줄이는 조리법 소개
    • 입력 2010-09-29 09:27:50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가정에서 육류나 생선을 조리할 때 단백질 성분이 분해되어 생기는 발암가능 물질인 '헤테로싸이클릭아민'을 줄이기 위한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식약청은 육류나 생선의 경우 200도 이하의 중간 불에서 자주 뒤집어주면서 타지 않도록 구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육류는 완전히 익히는 조리보다 조리시간이 짧은 중간 정도 익히는 조리법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육류 등은 양파나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있는 향신료나 연잎, 올리브잎 등 황산화물이 함유된 소스에 절이거나 첨가하는 것이 발암유발 성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