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북한, 3대 세습 첫 단추만 끼운 셈”
입력 2010.09.29 (13:18)
수정 2010.09.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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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대장 칭호를 부여받은 것에 대해 "3대 세습체제의 첫 단추만 끼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송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권력승계 단계는 군과 노동당 그리고 행정부처 장악 순"이라며 "김정은의 경우 군부 장악은 상당 부분 정리가 됐지만 노동당은 일부만 장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또 "이번 당 대표자회는 선군정치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거취에 대해 "김정은이 김정남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고 몇 년 전 김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도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송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권력승계 단계는 군과 노동당 그리고 행정부처 장악 순"이라며 "김정은의 경우 군부 장악은 상당 부분 정리가 됐지만 노동당은 일부만 장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또 "이번 당 대표자회는 선군정치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거취에 대해 "김정은이 김정남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고 몇 년 전 김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도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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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북한, 3대 세습 첫 단추만 끼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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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13:18:01
- 수정2010-09-29 17:22:28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대장 칭호를 부여받은 것에 대해 "3대 세습체제의 첫 단추만 끼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송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권력승계 단계는 군과 노동당 그리고 행정부처 장악 순"이라며 "김정은의 경우 군부 장악은 상당 부분 정리가 됐지만 노동당은 일부만 장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또 "이번 당 대표자회는 선군정치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거취에 대해 "김정은이 김정남을 굉장히 경계하고 있고 몇 년 전 김정남을 암살하려는 계획도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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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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