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노동계가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스페인의 양대노조인 민주노총과 노동총연맹은 오늘 전국의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마드리드 지하철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됐고 고속철도와 기차도 각각 20%, 25%만 운행됐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도 20~40%만 정상 운항했습니다.
스페인 노동계가 전국 규모의 총파업을 벌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계는 정부에 재정긴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양대노조인 민주노총과 노동총연맹은 오늘 전국의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마드리드 지하철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됐고 고속철도와 기차도 각각 20%, 25%만 운행됐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도 20~40%만 정상 운항했습니다.
스페인 노동계가 전국 규모의 총파업을 벌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계는 정부에 재정긴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페인 노동계, ‘재정 긴축 반대’ 총파업
-
- 입력 2010-09-29 15:53:17
스페인 노동계가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스페인의 양대노조인 민주노총과 노동총연맹은 오늘 전국의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마드리드 지하철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됐고 고속철도와 기차도 각각 20%, 25%만 운행됐습니다.
국제선 항공편도 20~40%만 정상 운항했습니다.
스페인 노동계가 전국 규모의 총파업을 벌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계는 정부에 재정긴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