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터뷰] 승률왕 차우찬 “다승왕이 꿈!”

입력 2010.09.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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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삼성과 맞붙게 되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겠단 다부진 각오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 시즌 승률왕이라는 선물을 받은 차우찬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삼성의 좌완특급! 차우찬 선수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삼성 라이온즈의 왼손 선발 투수 차우찬!



데뷔 첫 시즌 10승과 승률왕에 등극하면서 정규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했는데요~



<인터뷰> "(첫 10승과 승률왕 등극까지 하셨는데 소감) 률왕은 시즌을 하면서 생각을 못해봤는데. 두자리 우승은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마지막 경기에서 두가지 다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차우찬 선수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인터뷰> "(도전해 보고 싶은 다른 타이틀이 있다면?) 앞으로 다승왕도 하고 싶고, 방어율도 하고 싶고 투수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향상된 점이 있다면?) 직구 구속이라든지 공 끝이 좋아진 점도 있지만 제일 좋아 진 것은 직구가 재구가 되다 보니까 변화구도 살아나고 자신감도 얻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성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차우찬은 선동열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근 ‘에이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붙박이 선발이라기 보다는 땜방이라고 생각하고 한게임 한게임 던지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감독님께서 특별한 말씀 없으시고, 제 몫만 열심히 한다면 계속해서 선발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산과 롯데 가운데 한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는데요~



<인터뷰> "(두산과 롯데 중,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으면 하는 팀이 있다면?) 솔직히 저는 아무팀이나 올라와도 괜찮은데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큰 경기에서 선발로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 몫을 할 수 있을 지 그게 걱정되는 거지 어떤 팀이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플레이 오프와 한국시리즈 경기가 남았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지?)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한 번 경험해 보고 싶고요. 일단은 한국시리즈 가야 겠지만 제가 우승을 한번도 못해봤기 때문에 올시즌, 기회가 온 만큼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앞으로의 다짐?) 포스트시즌에 올라와서 플레이오프준비하고 있는데요. 남은 기간 경기준비 잘 해가지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십시오."



차우찬 선수!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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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인터뷰] 승률왕 차우찬 “다승왕이 꿈!”
    • 입력 2010-09-29 21:13:42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삼성과 맞붙게 되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겠단 다부진 각오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 시즌 승률왕이라는 선물을 받은 차우찬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삼성의 좌완특급! 차우찬 선수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삼성 라이온즈의 왼손 선발 투수 차우찬!

데뷔 첫 시즌 10승과 승률왕에 등극하면서 정규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했는데요~

<인터뷰> "(첫 10승과 승률왕 등극까지 하셨는데 소감) 률왕은 시즌을 하면서 생각을 못해봤는데. 두자리 우승은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마지막 경기에서 두가지 다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차우찬 선수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인터뷰> "(도전해 보고 싶은 다른 타이틀이 있다면?) 앞으로 다승왕도 하고 싶고, 방어율도 하고 싶고 투수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향상된 점이 있다면?) 직구 구속이라든지 공 끝이 좋아진 점도 있지만 제일 좋아 진 것은 직구가 재구가 되다 보니까 변화구도 살아나고 자신감도 얻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성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차우찬은 선동열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근 ‘에이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붙박이 선발이라기 보다는 땜방이라고 생각하고 한게임 한게임 던지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감독님께서 특별한 말씀 없으시고, 제 몫만 열심히 한다면 계속해서 선발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산과 롯데 가운데 한팀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는데요~

<인터뷰> "(두산과 롯데 중,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으면 하는 팀이 있다면?) 솔직히 저는 아무팀이나 올라와도 괜찮은데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큰 경기에서 선발로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 몫을 할 수 있을 지 그게 걱정되는 거지 어떤 팀이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플레이 오프와 한국시리즈 경기가 남았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지?)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한 번 경험해 보고 싶고요. 일단은 한국시리즈 가야 겠지만 제가 우승을 한번도 못해봤기 때문에 올시즌, 기회가 온 만큼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앞으로의 다짐?) 포스트시즌에 올라와서 플레이오프준비하고 있는데요. 남은 기간 경기준비 잘 해가지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십시오."

차우찬 선수! 앞으로의 활약,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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