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의 운북복합레저단지가 미단시티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침체에 빠진 영종도 개발이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 북단의 운북복합레저단지.
서해 섬과 바다를 앞에 두고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운북복합레저단지가 옛 지명에서 따온 '미단 시티'로 공식 명칭을 바꾸고 새 출발했습니다.
총면적 184만㎡, 사업비 6조원 규모의 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5천 가구의 주거단지와 학교, 병원, 레저 쇼핑타운 등이 들어서는 복합형 도시로 개발됩니다.
시행은 홍콩 부동산 개발회사인 리포그룹이 주관사가 되고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국내 9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룬 리포인천개발이 맡습니다.
<인터뷰> 조셉치앙(리포인천개발 대표) : "친환경적이고 국제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리포인천개발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5천개와 8조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미단시티 개발이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영종도 개발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영종지역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완성됨으로써 영종도 전체 4천만평에 달하는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종 사업 기한은 2020년이지만 도시 핵심 시설인 국제 병원과 학교, 비즈니스 쇼핑 타운 등은 아시안게임에 맞춰 2014년까지 건립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의 운북복합레저단지가 미단시티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침체에 빠진 영종도 개발이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 북단의 운북복합레저단지.
서해 섬과 바다를 앞에 두고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운북복합레저단지가 옛 지명에서 따온 '미단 시티'로 공식 명칭을 바꾸고 새 출발했습니다.
총면적 184만㎡, 사업비 6조원 규모의 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5천 가구의 주거단지와 학교, 병원, 레저 쇼핑타운 등이 들어서는 복합형 도시로 개발됩니다.
시행은 홍콩 부동산 개발회사인 리포그룹이 주관사가 되고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국내 9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룬 리포인천개발이 맡습니다.
<인터뷰> 조셉치앙(리포인천개발 대표) : "친환경적이고 국제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리포인천개발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5천개와 8조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미단시티 개발이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영종도 개발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영종지역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완성됨으로써 영종도 전체 4천만평에 달하는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종 사업 기한은 2020년이지만 도시 핵심 시설인 국제 병원과 학교, 비즈니스 쇼핑 타운 등은 아시안게임에 맞춰 2014년까지 건립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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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본격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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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9-29 21:57:25

<앵커 멘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의 운북복합레저단지가 미단시티로 이름을 바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침체에 빠진 영종도 개발이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 북단의 운북복합레저단지.
서해 섬과 바다를 앞에 두고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운북복합레저단지가 옛 지명에서 따온 '미단 시티'로 공식 명칭을 바꾸고 새 출발했습니다.
총면적 184만㎡, 사업비 6조원 규모의 대형 개발 사업입니다.
5천 가구의 주거단지와 학교, 병원, 레저 쇼핑타운 등이 들어서는 복합형 도시로 개발됩니다.
시행은 홍콩 부동산 개발회사인 리포그룹이 주관사가 되고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국내 9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룬 리포인천개발이 맡습니다.
<인터뷰> 조셉치앙(리포인천개발 대표) : "친환경적이고 국제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리포인천개발은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5천개와 8조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미단시티 개발이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영종도 개발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영종지역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완성됨으로써 영종도 전체 4천만평에 달하는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종 사업 기한은 2020년이지만 도시 핵심 시설인 국제 병원과 학교, 비즈니스 쇼핑 타운 등은 아시안게임에 맞춰 2014년까지 건립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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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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