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첨단 무기’ 한자리

입력 2010.10.0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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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어제와 오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합니다.

출입이 통제됐던 삼군 본부도 일반에 공개됩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 최첨단 무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차세대 주력전차와 육군 헬기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추억이 묻어나는 내무반의 어제와 오늘이 전시관 안으로 옮겨졌고 각종 장비의 변천사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민에게 친숙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9번째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입니다.

<인터뷰>임종권(대령/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단장) : "국가 방위 중심군으로서 육군의 발전된 모습을 통하여 국민들께서 더욱 더 군을 신뢰하고 안심하실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엄격히 출입이 통제됐던 계룡대 내부도, 축제 기간에는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유격 훈련과 첨단무기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미국과 프랑스 등 8개국 군악대와 호흡을 맞춘 퍼레이드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서연(하사/해군 군악대) : "이번 축제는 군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한달 반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은 '군 문화 축제', '벤처 국방마트'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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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첨단 무기’ 한자리
    • 입력 2010-10-01 07:06: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어제와 오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합니다. 출입이 통제됐던 삼군 본부도 일반에 공개됩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 최첨단 무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차세대 주력전차와 육군 헬기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추억이 묻어나는 내무반의 어제와 오늘이 전시관 안으로 옮겨졌고 각종 장비의 변천사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민에게 친숙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9번째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입니다. <인터뷰>임종권(대령/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단장) : "국가 방위 중심군으로서 육군의 발전된 모습을 통하여 국민들께서 더욱 더 군을 신뢰하고 안심하실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엄격히 출입이 통제됐던 계룡대 내부도, 축제 기간에는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유격 훈련과 첨단무기 탑승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미국과 프랑스 등 8개국 군악대와 호흡을 맞춘 퍼레이드도 선보입니다. <인터뷰>이서연(하사/해군 군악대) : "이번 축제는 군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한달 반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은 '군 문화 축제', '벤처 국방마트'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열립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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