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 화재…수억 원 피해

입력 2010.10.02 (07:05) 수정 2010.10.02 (16: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의 38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대형 화재가 나 5명이 다치고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부산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건물 맨 위층인 38층까지 번져 건물 2개 동을 태운 뒤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후 6시쯤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 대원과 주민 등 5명이 연기 등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또 38층 동쪽 건물 3가구가 전소하는 등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장조사가 이뤄진 뒤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운대 초고층 오피스텔 화재…수억 원 피해
    • 입력 2010-10-02 07:05:24
    • 수정2010-10-02 16:01:40
    사회
부산 해운대의 38층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대형 화재가 나 5명이 다치고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부산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건물 맨 위층인 38층까지 번져 건물 2개 동을 태운 뒤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후 6시쯤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 대원과 주민 등 5명이 연기 등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또 38층 동쪽 건물 3가구가 전소하는 등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장조사가 이뤄진 뒤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