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만년 前 펭귄 화석 발견
입력 2010.10.02 (10:06)
수정 2010.10.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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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과 깃털 등 신체 조직의 흔적이 생생히 보존된 3천6백만년 전의 펭귄 화석이 페루에서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 연구진이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보고한 이 펭귄은 키가 백50㎝ 정도로,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큰 황제펭귄의 두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펭귄의 깃털은 현대의 펭귄들과 달리 불그스름한 갈색과 회색을 띠고 있으며, 부리 역시 더 길고 곧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 연구진이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보고한 이 펭귄은 키가 백50㎝ 정도로,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큰 황제펭귄의 두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펭귄의 깃털은 현대의 펭귄들과 달리 불그스름한 갈색과 회색을 띠고 있으며, 부리 역시 더 길고 곧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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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0만년 前 펭귄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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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2 10:06:22
- 수정2010-10-02 16:06:06
비늘과 깃털 등 신체 조직의 흔적이 생생히 보존된 3천6백만년 전의 펭귄 화석이 페루에서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 연구진이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보고한 이 펭귄은 키가 백50㎝ 정도로,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큰 황제펭귄의 두 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펭귄의 깃털은 현대의 펭귄들과 달리 불그스름한 갈색과 회색을 띠고 있으며, 부리 역시 더 길고 곧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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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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