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최근에 미중 간 벌어진 환율 분쟁이 국제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칸 총재는 오늘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린 제7차 연례 경제회의에 참석해 국제 경제위기 극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세계적 통화전쟁을 예방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칸 총재는 특히 중국의 고환율 정책을 언급하며 2008년 경제위기 당시 주요 경제대국이 보여줬던 협력을 향한 의지가 줄어들고 전 세계적으로 통화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칸 총재는 오늘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린 제7차 연례 경제회의에 참석해 국제 경제위기 극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세계적 통화전쟁을 예방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칸 총재는 특히 중국의 고환율 정책을 언급하며 2008년 경제위기 당시 주요 경제대국이 보여줬던 협력을 향한 의지가 줄어들고 전 세계적으로 통화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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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총재 “되살아나는 통화전쟁 국제금융 시스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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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2 20:38:53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최근에 미중 간 벌어진 환율 분쟁이 국제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칸 총재는 오늘 우크라이나 얄타에서 열린 제7차 연례 경제회의에 참석해 국제 경제위기 극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세계적 통화전쟁을 예방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칸 총재는 특히 중국의 고환율 정책을 언급하며 2008년 경제위기 당시 주요 경제대국이 보여줬던 협력을 향한 의지가 줄어들고 전 세계적으로 통화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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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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