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을 16제곱미터에서 19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의 확충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공원면적은 8% 이상, 녹지면적은 30% 이상 늘리는 내용의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2030년까지 공원 면적을 13제곱킬로미터 더 늘려 시내 전체 면적에서 공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27.78%에서 29.7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새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국립의료원 부지 등 이전이 예상되는 공공기관과 군사시설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녹지축 연결과 도시녹화사업 등을 통해 현재 9.6제곱킬로미터 규모인 녹지를 12.6제곱킬로미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녹지축 연결 대상지로 서대문구 의주로와 은평구 연서로 등 19곳을, 중점녹화지구 시범대상지로는 금천구 가산동 등 3곳을 제시해 놓은 상탭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이런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의 확충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공원면적은 8% 이상, 녹지면적은 30% 이상 늘리는 내용의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2030년까지 공원 면적을 13제곱킬로미터 더 늘려 시내 전체 면적에서 공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27.78%에서 29.7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새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국립의료원 부지 등 이전이 예상되는 공공기관과 군사시설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녹지축 연결과 도시녹화사업 등을 통해 현재 9.6제곱킬로미터 규모인 녹지를 12.6제곱킬로미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녹지축 연결 대상지로 서대문구 의주로와 은평구 연서로 등 19곳을, 중점녹화지구 시범대상지로는 금천구 가산동 등 3곳을 제시해 놓은 상탭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이런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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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인당 공원면적 16→19㎡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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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07:49:17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을 16제곱미터에서 19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의 확충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공원면적은 8% 이상, 녹지면적은 30% 이상 늘리는 내용의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2030년까지 공원 면적을 13제곱킬로미터 더 늘려 시내 전체 면적에서 공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27.78%에서 29.7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새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국립의료원 부지 등 이전이 예상되는 공공기관과 군사시설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녹지축 연결과 도시녹화사업 등을 통해 현재 9.6제곱킬로미터 규모인 녹지를 12.6제곱킬로미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녹지축 연결 대상지로 서대문구 의주로와 은평구 연서로 등 19곳을, 중점녹화지구 시범대상지로는 금천구 가산동 등 3곳을 제시해 놓은 상탭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이런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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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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