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체벌 금지 규정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교육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벌을 주는 것은 물론 괴롭힘을 당한 피해 학생을 위로하는 것조차 금지하는 '노터치'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브 장관은 교사가 학생에게 매를 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가할 수 있고 또 문제를 야기하는 두 학생 사이에 끼어들어 중재하고 그들을 학급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브 장관은 또 학생들이 소지할 수 없게 돼 있는 물품에 대해 교사가 검사할 수 있는 권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교육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벌을 주는 것은 물론 괴롭힘을 당한 피해 학생을 위로하는 것조차 금지하는 '노터치'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브 장관은 교사가 학생에게 매를 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가할 수 있고 또 문제를 야기하는 두 학생 사이에 끼어들어 중재하고 그들을 학급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브 장관은 또 학생들이 소지할 수 없게 돼 있는 물품에 대해 교사가 검사할 수 있는 권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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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학교 체벌금지 완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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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07:49:17
영국에서 체벌 금지 규정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교육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벌을 주는 것은 물론 괴롭힘을 당한 피해 학생을 위로하는 것조차 금지하는 '노터치'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브 장관은 교사가 학생에게 매를 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가할 수 있고 또 문제를 야기하는 두 학생 사이에 끼어들어 중재하고 그들을 학급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브 장관은 또 학생들이 소지할 수 없게 돼 있는 물품에 대해 교사가 검사할 수 있는 권한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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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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