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총리가 방일 중인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 총리와 몽골 내 희토류 광산 개발에 협력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몽골 총리와의 회담에서 잠재력이 높은 몽골의 광물자원 개발이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몽골과의 희토류 관련 합의는 일본이 희토류의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를 포함한 정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일본은 중국에서 희토류 대부분을 수입해왔지만, 최근 센카쿠 열도 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대일본 희토류 수출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간 총리는 몽골 총리와의 회담에서 잠재력이 높은 몽골의 광물자원 개발이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몽골과의 희토류 관련 합의는 일본이 희토류의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를 포함한 정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일본은 중국에서 희토류 대부분을 수입해왔지만, 최근 센카쿠 열도 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대일본 희토류 수출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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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몽골과 희토류 광산 개발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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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07:53:03
간 나오토 총리가 방일 중인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 총리와 몽골 내 희토류 광산 개발에 협력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몽골 총리와의 회담에서 잠재력이 높은 몽골의 광물자원 개발이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몽골과의 희토류 관련 합의는 일본이 희토류의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를 포함한 정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일본은 중국에서 희토류 대부분을 수입해왔지만, 최근 센카쿠 열도 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대일본 희토류 수출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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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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