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티타늄, 지르코늄 대량 매장 추가 확인

입력 2010.10.03 (09: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희귀 금속 원료인 티타늄과 지르코늄이 대량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의 한 일간지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베트남 중부 닝투언성과 빙뚜언성 등 두 곳에 5억6천만 톤이 넘는 티타늄과 지르코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매장된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총매장량은 6억5천만 톤 가량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티타늄은 항공기 기체 제작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지르코늄은 원자로심 구조물 등에 각각 주로 사용되는 고급 희귀 금속 원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베트남서 티타늄, 지르코늄 대량 매장 추가 확인
    • 입력 2010-10-03 09:28:00
    국제
베트남에서 희귀 금속 원료인 티타늄과 지르코늄이 대량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의 한 일간지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베트남 중부 닝투언성과 빙뚜언성 등 두 곳에 5억6천만 톤이 넘는 티타늄과 지르코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매장된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총매장량은 6억5천만 톤 가량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티타늄은 항공기 기체 제작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지르코늄은 원자로심 구조물 등에 각각 주로 사용되는 고급 희귀 금속 원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