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대형 뷔페 건물서 화재…대피 소동

입력 2010.10.03 (13:17) 수정 2010.10.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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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대형 식당에서 불이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좌동 신시가지 드마리스 뷔페 주방 조리시설에서 불이 나 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식당 안에 있던 80여명의 손님들과 아래층 대형 마트에 있던 쇼핑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방 천장에서 불꽃이 튀고 불이 붙었다는 근무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7시쯤에는 부산 동삼동 태종대 전망대 3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나 천 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오늘 오전 0시 10분쯤에는 부산 양정1동의 한 악기점에서 불이나 2천4백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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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해운대 대형 뷔페 건물서 화재…대피 소동
    • 입력 2010-10-03 13:17:52
    • 수정2010-10-03 14:50:52
    사회
부산 해운대의 대형 식당에서 불이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좌동 신시가지 드마리스 뷔페 주방 조리시설에서 불이 나 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식당 안에 있던 80여명의 손님들과 아래층 대형 마트에 있던 쇼핑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방 천장에서 불꽃이 튀고 불이 붙었다는 근무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7시쯤에는 부산 동삼동 태종대 전망대 3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나 천 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오늘 오전 0시 10분쯤에는 부산 양정1동의 한 악기점에서 불이나 2천4백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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