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 예비군이 유사시 사용하는 전투장구류 확보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예비군부대 향방 작전 전투장구류 확보율은 올해 7월1일 기준 평균 48.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천막 14.6%, 모포 18.9%, 우의 3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2008년부터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크게 끌어올렸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아직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예산 64억 원을 투입해 확보율을 51.9%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중장기적으로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2015년까지 70%,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또 예비군 정예화 계획에 맞춰 성능이 떨어지는 카빈소총은 M16A1소총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예비군부대 향방 작전 전투장구류 확보율은 올해 7월1일 기준 평균 48.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천막 14.6%, 모포 18.9%, 우의 3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2008년부터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크게 끌어올렸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아직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예산 64억 원을 투입해 확보율을 51.9%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중장기적으로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2015년까지 70%,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또 예비군 정예화 계획에 맞춰 성능이 떨어지는 카빈소총은 M16A1소총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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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 49%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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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13:17:55
향방 예비군이 유사시 사용하는 전투장구류 확보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예비군부대 향방 작전 전투장구류 확보율은 올해 7월1일 기준 평균 48.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천막 14.6%, 모포 18.9%, 우의 3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2008년부터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크게 끌어올렸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아직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예산 64억 원을 투입해 확보율을 51.9%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중장기적으로 예비군 전투장구류 확보율을 2015년까지 70%,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또 예비군 정예화 계획에 맞춰 성능이 떨어지는 카빈소총은 M16A1소총으로 대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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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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