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누적 수주액이 507억달러에 달해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백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연간 최고치는 463억달러를 기록한 지난해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를 9.5% 초과 달성했습니다.
올해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186억달러 짜리 아랍에미리트 원전을 수주한 데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동과 중남미 등 산유국 에너지플랜트 투자가 계속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연간 최고치는 463억달러를 기록한 지난해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를 9.5% 초과 달성했습니다.
올해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186억달러 짜리 아랍에미리트 원전을 수주한 데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동과 중남미 등 산유국 에너지플랜트 투자가 계속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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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플랜트 수주 첫 50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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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13:19:49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누적 수주액이 507억달러에 달해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백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연간 최고치는 463억달러를 기록한 지난해로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를 9.5% 초과 달성했습니다.
올해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186억달러 짜리 아랍에미리트 원전을 수주한 데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중동과 중남미 등 산유국 에너지플랜트 투자가 계속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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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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