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과 다세대, 연립 등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도시형 생활주택이 도입된 뒤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에는 천576가구,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667가구에 그쳤으나 규제 완화 이후 7월 한 달에만 천162가구, 8월에는 천428가구 등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30가구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허가를 허용하고 상업과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건설을 할 때도 사업승인이 아닌 건축허가를 내주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인허가가 난 6천590가구를 유형별로 보면 1~2인 가구용 원룸형이 84%로 가장 많고 단지형 다세대가 11%, 단지형 연립 등 기타가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원룸형은 주로 도심 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건설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짧기 때문에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도시형 생활주택이 도입된 뒤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에는 천576가구,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667가구에 그쳤으나 규제 완화 이후 7월 한 달에만 천162가구, 8월에는 천428가구 등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30가구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허가를 허용하고 상업과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건설을 할 때도 사업승인이 아닌 건축허가를 내주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인허가가 난 6천590가구를 유형별로 보면 1~2인 가구용 원룸형이 84%로 가장 많고 단지형 다세대가 11%, 단지형 연립 등 기타가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원룸형은 주로 도심 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건설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짧기 때문에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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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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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5:44:29
원룸과 다세대, 연립 등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도시형 생활주택이 도입된 뒤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에는 천576가구,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667가구에 그쳤으나 규제 완화 이후 7월 한 달에만 천162가구, 8월에는 천428가구 등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30가구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허가를 허용하고 상업과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건설을 할 때도 사업승인이 아닌 건축허가를 내주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인허가가 난 6천590가구를 유형별로 보면 1~2인 가구용 원룸형이 84%로 가장 많고 단지형 다세대가 11%, 단지형 연립 등 기타가 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원룸형은 주로 도심 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건설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짧기 때문에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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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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