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 충격이 개발도상국보다 선진국에 더 크게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대 송치영 교수와 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교수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2월의 평균주가와 주가가 반등세를 보인 2009년 3월의 평균주가를 바탕으로 74개국의 주가 변동폭을 파악한 결과, 주가 하락률이 평균 43.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기준으로 분류한 29개 선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8.8%로 평균을 웃돌았으나 나머지 개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35.9%에 머물렀습니다.
국민대 송치영 교수와 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교수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2월의 평균주가와 주가가 반등세를 보인 2009년 3월의 평균주가를 바탕으로 74개국의 주가 변동폭을 파악한 결과, 주가 하락률이 평균 43.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기준으로 분류한 29개 선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8.8%로 평균을 웃돌았으나 나머지 개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35.9%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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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기 선진국 증시 충격 개도국보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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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4 08:44:26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 충격이 개발도상국보다 선진국에 더 크게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대 송치영 교수와 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교수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2월의 평균주가와 주가가 반등세를 보인 2009년 3월의 평균주가를 바탕으로 74개국의 주가 변동폭을 파악한 결과, 주가 하락률이 평균 43.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기준으로 분류한 29개 선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8.8%로 평균을 웃돌았으나 나머지 개도국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35.9%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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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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